권은비 과감한 비키니 자태…女아이돌 원톱 건강미 맞네 [DA★]

가수 권은비가 발리 여신으로 거듭났다.

권은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리 여행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브라톱과 레깅스 차림으로 요가를 즐기며 코어 힘을 자랑했다. 청량감 넘치는 휴양지 패션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감각적인 수영복 패션도 인상적. 체크 패턴과 민소매 등 다양한 핑크색 수영복으로 귀여운 느낌을 더한 가운데 탄탄한 바디라인과 놀라운 비율을 자랑했다.

한편, 권은비는 그룹 아이즈원 활동 종료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도약했다. ‘Underwater’가 역주행하면서 크게 주목받았으며 2023년에는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헬로 스트레인저’를 발매했다.

권은비는 스크린 데뷔작이자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스트 해커’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권은비는 반정부 단체의 일원이자 베일에 싸인 감시자 수민을 열연했다. 영화는 6월 국내 개봉.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